본문 바로가기

여행같은 일상, 일상같은 여행

대만 가오슝 메이메이리얼 미미 누가크래커

비가 억수로 오는날 연착이 일상인 가오슝 버스를 타고 내려서 다시 또 걸어서 찾아갔지만

이미 다 팔려서 매진이라는 아주 외진곳에 위치한 미미누가크래커

하지만 정말 친절하게 다음날 아침에 배송해주겠다는 사장님 노부부

비가 좀 그칠때가지 쉬다가라고 해서 한시간동안 떠들면서 한글로 '미미' 글씨도 알려줌

포장기계빼고는 정말 가내수공업으로 다음날 새벽에 만들어서 아침에 바로 에어비앤비 숙소까지 배달해주시는 감동

대만에서 로컬푸드부터 한국인에게 인기있는 여러 간식 다 먹어봤지만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최고로 맛있는 1위 간식

 

 

23년 10월 1일자로 가격 인상 예정, 주3일 휴일 예정

직접 찾아가기보다 인터넷 주문을 추천함(주변에 정말 아무것도없음, 영어유치원이랑 로컬만두집 하나정도?-추가작성예정 270원짜리만두

 

나중에 알고보니 타이베이에서 미미는 비밀 미미인데 가오슝의 미미는 아름다울미의 메이메이로 관련이없는듯함;;;

 

주문사이트

美美香蔥夾心餅乾Mei-Mei 누가크래커(가오슝) (mei2.com.tw)

 

 

직접 사장님이 배송해준 미미크래커
기념으로 찍는다하니 글씨가 안이쁘다고 다시 작성해주심ㅎㅎ